1. 김민영/010 4114 8274
2.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나의 친구 나라에게
3. 빌드 옷이 필요한 이유/선물하고 싶은 이유
5년 전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, 입을 만한 옷이 없어 이곳 저곳 찾던 중 우연찮게 빌드를 만났어요.
전 어렸을 때부터 포동포동했기 때문에 오피스에서 입을 만한 옷을 밖에서 찾기가 어려웠거든요.
그저 일할 때 입을 포멀한 바지와 블라우스가 필요했는데, 백화점이든 아울렛이든 제일 큰 사이즈라는 것이
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. 빌드 옷은 라인도 정직하고 무엇보다 소재가 좋아서
정말 잘 입었어요. 많은 제품을 만나보진 못했지만 한 벌, 한 벌 소중하게 입었고 또 입고 있습니다.
그러던 중, 올 가을부터 제 친구와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. 저희 둘은 중학생 때 자매냐고 들었을 정도로
비슷한 점이 많은데 체형도 비슷해서 종종 같이 인터넷 쇼핑을 하기도 하고 서로 옷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.
그런 제 친구의 요즘 고민은 뭘 입지? 뭘 사야 하지? 입니다. 옷은 사도 사도 끝이 없어서 작년 이맘때 뭘 입었었나
늘 고민하잖아요. 게다가 친구는 언니와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을 같이 살 때가 많은데,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만의 옷을 선물하고 싶어요.
늘 묵묵히 곁에 있어주는 든든한 친구지만 앞으로는 더 가까이서 함께 할 내 친구 나라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어요.
4. 넉넉하고 따스한 아우터류